[충청매일 이대익 기자] 충북 청주시가 교통 취약지역 주민들의 불편 해소 수단인 ‘시골마을 행복택시’ 운송사업자를 추가 모집한다.

18일 청주시에 따르면 신청 자격은 모집 공고일인 지난 10일 이전부터 읍·면 지역 거점택시 영업을 하는 개인택시운송사업자 또는 소속 법인택시회사의 승낙을 받은 법인택시운수종사자이다.

모집기간은 오는 25일까지다.

참여 희망자는 구비서류를 준비해 청주시 대중교통과(☏043-201-2870)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골마을 행복택시’는 교통이 불편한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농촌지역 공영버스요금(1인당 500원)만 내면 거주지에서 읍·면 소재지 등을 오갈 수 있는 택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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