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정애 기자]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박동천)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0 청춘마이크 대전·충남권역 주관단체로 선정돼 국비 4억 2천만 원을 확보했다.

대전문화재단은 확보된 예산을 통해 대전·충남 권역의 청년예술가(단체)를 3월에 공개모집해 총 35팀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청년예술가는 각 5회 버스킹 공연의 기회를 가지며, 재단에서 제공하는 워크숍 및 페스티벌에 참여할 수 있다.

대전문화재단 박동천 대표이사는 “지역 내 대표성이 있는 문화향유 공간을 비롯해 원도심 등 다양한 장소에서 ‘2020 청춘마이크 대전·충남’사업을 펼쳐, 지역과 계층 간 문화격차를 해소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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