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최병선 기자] 금산군가족통합지원센터가 다음달부터 어울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8일 센터에 따르면 결혼이민여성, 일반인을 대상으로 초·중·고 졸업 취득 강의와 자격증, 회화 등 실용교육을 진행하는 어울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국어와 해당교육 과정으로 진행되는 검정고시반은 새로 신청 받은 초급과정 수강생을 제외하고 매년 중급, 고급과정 단계별로 운영된다.

또한, 컴퓨터교육, 중국어교육, 영어회화, 조리반자격증반, 줌바댄스동아리 등은 오는 20일까지 신청접수를 받아 자격증, 실용회화 등 실생활에 유용한 강의도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다문화 가정뿐 아니라 금산군민들도 어울림 프로그램을 이용하실 수 있는 만큼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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