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이우찬 기자] 농협중앙회가 미래농업인 육성을 위해 설립한 청년농부사관학교 4기 및 5기 교육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농협 충북본부에 따르면 자격은 만 39세 이하 창업농 희망자로 4기와 5기 각각 100명씩 모집한다.

4기 모집은 다음달 20일까지이며, 4기가 충원되면 오는 20일까지 5기 교육생을 모집할 계획이다.

교육 희망자는 농협미래농업지원센터(www.nhparan.com)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해 nhparan@daum.net으로 이메일 접수하면 된다.

교육은 경기도 안성시에 소재한 청년농부사관학교 등에서 약 6개월간 작물재배 기초실습, 드론 등 농업관련기술자격증 취득, 농촌정착교육, 농산물 판로 마케팅 능력 함양 등을 통해 미래 청년농업인으로 육성된다.

교육비는 총 1천만원이며 이중 본인부담은 100만원이다. 나머지 900만원은 농협중앙회가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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