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최병선 기자] 금산군이 다음달 2일까지 금산자치종합대학 수강생을 모집한다.

군은 교양, 창업준비, 외국어, 문화누리, 실버, 농업인 대학 등 총 6개 분야 38개 과정 1천226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올해 금산자치종합대학은 야생화꽃자수 등 14개 교양과정, 바리스타 2급 등 7개 창업 준비과정, 영어회화 등 4개 외국어과정, 현대음악 등 3개 문화누리과정, 한방건강관리 등 5개 실버과정, 귀농귀촌 등 5개 농업인과정을 운영한다.

특히 수강생의 만족도와 참여율 등을 반영해 지난해 운영했던 일부 과정을 정비하고 한우대학 등 6개 과정을 신설·확대, 다음달 9일 개강해 12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군은 2007년부터 금산자치종합대학을 통해 군민들에게 다양한 분야의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역량강화와 삶의 질 향상을 제공하고 있다.

수강을 희망하는 군민은 신청서를 작성해 선착순 현장 접수하면 된다.

이와 관련, 기타 궁금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 금산평생학습포털, 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각 대학과정별 운영부서가 다르다 보니 모집기간이 조금씩 상이하므로 반드시 해당부서에 문의 후 신청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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