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보다 452명 증가

[충청매일 이재형 기자] 아산시가 올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대폭 확대 추진한다.

17일 시에 따르면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해당 사업에 지난해 보다 452명이 증가한 2천454명으로 확대 할 방침이다.

특히 지난해 평균 10개월로 진행되던 지원사업을 어르신들의 소득단절기간을 줄이기 위해 평균 2개월 늘려 최대 12개월로 연장한다.

이 지원사업은 지난 1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가운데 시와 업무협약을 맺은 대한노인회 아산시지회, 아산시노인종합복지관, 아산시니어클럽, 아산시동부노인복지관 등 4개 전담기관에서 사업을 수행한다.

또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들은 각 전담기관을 통해 신청 및 대기자로 등록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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