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교육청, 내달 2~13일 접수

 

[충청매일 김오준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다양한 세종교육소식을 전할 ‘제6기 학생·학부모 기자단’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기자단은 학생·학부모의 눈과 귀로 보고 들은 생생한 교육 현장의 소식을 전하고 교육의 주인인 학생·학부모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기 위해 2015년 처음으로 도입했으며 올해로 6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지원 자격은 세종시 중학교 1학년에서 고등학교 2학년까지의 재학생 및 세종시에 소재한 학교의 학부모로 평소 글쓰기나 기사 작성, 사진 촬영과 영상 제작 등 언론, 미디어 분야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다음달 2∼13일로 지원서, 자유기사 1건씩을 작성해 담당자 전자메일(kimwnsgha@ 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합격자는 같은 달 19일 발표할 예정이며 선발 후 오는 4월부터 본격적으로 세종교육정책에 대한 의견이나 교육현장의 목소리, 세종교육에 대한 유익한 정보 등을 학생·학부모의 입장에서 재해석하고 이를 시민들에게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와 함께 학생기자단의 경우 자기계발의 기회를 얻을 뿐 아니라 학교생활기록부에 활동 내용을 기재하고 봉사시간을 얻을 수 있으며, 학부모 기자단에게는 소정의 원고료가 지급 된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