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28일까지 신청 접수

 

[충청매일 추두호 기자] 충북 증평군은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를 줄이기 위해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군이 사업비 2천300만원을 들여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농지주변 전기목책기와 철선 울타리, 방조망, 경음기, 조수류 퇴치기 등 10종이며, 설치비 60%(300만원)까지 지원한다. 시설 설치를 희망하는 농가는 오는 28일까지 해당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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