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조태현 기자] 제천시가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17일부터 시청 구내식당 이용객수를 400명에서 50명으로 축소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우려로 단체 행사 취소 및 시민들의 외출이 줄어들며 지역경제가 위축되고 있다”며 “기존 구내식당을 이용하던 350여명의 시청 직원들이 관내 음식점을 이용하면 조금이나마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축소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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