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보다 25.9% 증가

[충청매일 조태현 기자] 제천시 교육경비 보조금이 지난해 보다 25.9% 증가한 28억7천100만원으로 결정했다. 16일 시에 따르면 최근 이경태 부시장, 제천시의회 의원, 제천교육지원청, 학부모단체 대표 등 9명으로 구성된 심의 위원회는 ‘2020년도 제천시 교육경비 보조금 심의’를 개최하고 올해 교육경비 보조금 신청사업 120개, 신청금액 28억7천100만원을 결정했다.

분야별 교육경비 지원은 △외국어 분야 9천200만원 △예술분야 1억8천만원 △체육분야 2억2천400만원 △진로체험분야 1억9천400만원 △학력신장분야 4억7천100만원 △초등 주간 돌봄 교실 2억4천100만원 △농산촌 방과 후 2억9천500만원 △제천 행복교육지구 2억원 △다목적체육관 8억2천400만원 △교육현안사업 1억4천900만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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