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이재형 기자] 제12대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아산지회장에 이동현(사진) 전 9대 지회장이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

아산예총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진영) 등에 따르면 지난 14일 온양제일호텔 2층 크리스탈홀에서 열린 아산예총 정기총회 및 제12대 임원선거에서 기호 1번 이동현 후보와 기호 2번 원유선 후보가 경합을 벌인 결과, 이동현 전 9대 아산예총 지회장이 당선의 기쁨을 누리며 2024년까지 아산예총을 이끌게 됐다.

이동현 당선자는 “30여년의 아산예총 역사와 전통을 지켜나가고, 지나간 선배들이 쌓아온 업적에 누가 되지 않는 지회장이 되겠다”며 “2천여 예술인의 권익보호와 목소리가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중개자 역할을 철저히 해 나가고, 에술인과 시민이 하나돼 화합과 성장을 함께 이뤄 나가는 각종 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