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진위 회의…위원장에 황규갑씨

[충청매일 이재형 기자] 아산시가 지난 13일 배방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예비계획 수립을 위한 제8차 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 추진위원장에 황규갑 위원이 선출됐다.

이날 회의는 2021년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을 목표로 문화가 풍요롭고 행복한 배방건설을 위한 사업별 주민주도 분과를 구성해 자치역량강화 방안마련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또 추진위원회는 3개 분과로 구성돼 기찻길 농업교실, 학생자치학교, 배방문화기차 분과의 운영방안을 논의했다.

세부적으로 △기찻길 농업교실 분과는 배후마을 주민들이 알려주는 농사이야기, 농산물 생산과정 등 공유 △학생자치학교분과는 청소년 방과 후 프로그램 개발, 생태놀이터, 공원 야외 프로그램 개발 △배방문화기차분과는 배방선 프로젝트로 찾아가는 문화복지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직접투표로 황규갑 위원이 추진위원장에 선출, 황규갑 위원장은 “앞으로 배방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을 위해 모든 역량을 모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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