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이승훈(59) 55대 청주지법원장이 13일 취임했다.

이 지법원장은 별도의 취임식 없이 곧바로 업무에 들어갔다.

이 법원장은 불필요한 준비와 직원 불편 등을 우려해 취임식 생략을 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법원장은 충북 충주 출신으로 청주고와 서울대 법대를 나와 사법연수원 17기로 법조계에 입문했다.

서울지법 동부지원 판사를 시작으로 대전고법 부장판사, 춘천지법원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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