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사업 활성화 예산 확보

 

[충청매일 김갑용 기자] 충북 영동군은 올해 문화누리카드 활성화를 위해 1억8천여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경제·사회적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공연, 영화, 여행, 스포츠 관람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한다.

카드 발급대상은 6세 이상의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차상위계층으로, 지난해보다 1만원 오른 연간 9만원이 지원된다.

카드는 읍·면사무소를 방문하거나 문화이용권 홈페이지(www.mnuri.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군은 혜택을 받지 못하는 대상자가 없도록 안내문 발송, 현수막 게시, 각종 회의 시 안내 등의 홍보를 강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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