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55개 대학의 교육대학원장이 참여하는 대규모 학술세미나가 13일과 14일 이틀동안 서원대에서 열린다.

충북에서 처음 열리는 이번 전국교육대학원장협의회에는 김영식 교육부 차관과 이현청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사무총장, 이경희 교육대학원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서정화 홍익대 원장의 개회사로 시작되는 이번 세미나에서 손문호 총장의 환영사에 이어 김영식 차관이 ‘고등교육발전의 전망과 과제’를 주제로 특강에 나선다.

또 이현청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사무총장이 ‘주요 선진국의 고등교육개혁 동향’을 주제로 기조 발제에 나서며 이경희 경희대 교육대학원장은 ‘교육대학원 운영 사례’란 타이틀로 사례 발표를 한다.

박희두 서원대 교육대학원장은 “충북에서는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전국교육대학원장협의회를 서원대에서 개최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이번 세미나 유치를 계기로 서원대 교육대학원의 위상을 더욱 높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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