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억 확보…5대 연계서비스 구축

 

[충청매일 김태영 기자] 공주시는 국토교통부가 공모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사업’에 선정돼 국비 6억원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각종 범죄 및 재난상황 발생 시 CCTV통합관제센터와 112및 119 상황실, 국가 재난시스템 등과 연계하고 현장 영상을 실시간으로 제공해 범죄예방과 재난구호를 위한 골든타임 확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국비와 지방비를 포함 총 12억원을 투입해 112센터 긴급영상 지원 △112 긴급출동 지원 △119 긴급출동 지원 △재난상황 긴급대응 지원 △사회적 약자 지원 등 5대 연계서비스를 올해 구축할 예정이다.

통합플랫폼 구축이 완료되면 방범과 교통 등 도시의 주요 정보가 유기적으로 연계돼 도시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스마트도시를 운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정섭 시장은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스마트 안심도시 기반구축에 한걸음 더 다가서게 됐다”며 “신속한 대응과 정확한 현장조치를 통해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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