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수 시장 예비후보 공약 발표

[충청매일 정신수 기자] 더불어 민주당 장기수(사진) 천안시장 예비후보는 13일 시청브리핑룸에서 네 번째 공약을 발표하고 “순환도로체계를 도입해 교통이 편한 천안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날 장 예비후보는 “100만 교통 제일도시를 위한 교통인프라를 통해 1. 2차 순환도로 도입과 신호체계 연동으로 도심내 교통체증 문제를 해결 하겠다”고 발표했다.

아울러 시내버스 준공영제와 관련해선 “준공영제 도입은 중요하나 그전에 사회적 합의와 단계적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버스책임 노선제를 확대 운영해 나가면서 패널티 제도를 도입 서비스가 개선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도심 내 주차난 해소를 위해선 “공공주차장 현황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정보제공시스템을 도입과 공공주차장 설치로 도심 내 주차난 해소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발표했다.

대학가와 전철역, 버스터미널을 연계한 자전거도로 구축과 공용자전거 무인대여소 운영등도 교통분야 세부공약에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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