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조태현 기자] 제천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읍·면 시정설명회를 전면 중단했지만, 민원해결이 시급한 읍·면 지역에 대해서는 현장방문을 진행하고 있다.

이상천 시장은 지난 11일과 12일 주요사업장과 민원해결이 시급한 지역을 현장방문해 현안 해결에 나섰다.

이 시장은 지난 11일 제천시 백운면을 방문해 백운 평동1리 시장광장 정비사업의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이어 봉양읍을 찾아 제3산단 송전철탑 이설요구 민원 등에 따른 현장을 살펴보고, 주민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는 사업안 검토를 약속했다.

12일에는 제천시 금성면을 찾아 포전리 마을진입로 확포장공사 진행사항을 살폈다. 이어 한수면을 현장 방문해 내수면 어선 접안시설확장 설치 사업을 점검했다.

이후 덕산면과 수산면 청풍면을 현장방문해 시급한 민원문제 해결 사안에 대해 의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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