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한노수 기자] 충남 서산시가 서산사랑상품권 및 가맹점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한다.

시는 통합관리시스템 구축을 위한 전산 작업으로 오는 17일부터 28일까지 12일간 서산사랑상품권 판매를 일시 중단한다고 밝혔다.

새로 도입되는 한국조폐공사의 상품권 통합관리시스템은 개인정보 보호 등 보안성을 강화해 공신력을 높이고,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부정 유통방지와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스템 구축이 완료되는 다음달 2일부터는 판매대행점인 서산시 관내 농협 32개 지점에서 상품권을 정상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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