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생 모집 2.7대 1 경쟁률

[충청매일 김정애 기자] 청주시평생학습관에서는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청주시민을 대상으로 2020 상반기 교육생을 모집한 결과 115개 과목 2천956명 정원에 8천14명이 신청해 2.7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해마다 증가되는 평생학습 강좌 신청은 청주시민의 평생교육에 대한 열정과 오프라인 커뮤니티 활동으로 삶에 활력을 주는 주된 역할을 하고 있다. 모집결과를 보면 50대가 가장 많은 31%를 신청했고, 60대 이상이 27%, 40대 23%로 주로 중장년층의 신청이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카페 브런치는 30명 모집에 277명으로 10.8대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부동산 공·경매와 핸드드립 바리스타 과정, 어르신들의 로망 스마트폰 200배 즐기기가 가장 인기 있는 강좌로 뽑혔다.

교육 선정 대상자는 전산무작위 자동추첨을 통해 12일 오전 10시 청주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http://lll.cheongju.go.kr)에 게시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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