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조태현 기자] 충북 제천·단양 제21대 총선 자유한국당 엄태영 예비후보는 10일 “200명의 지지자들이 자유한국당에 입당 했다”고 밝혔다.

지지자 중에는 2018년 지방선거 당시 시장 후보로 나섰던 바른미래당 지준웅씨와 시의원 후보 강태용씨도 포함됐다.

두 지지자는 “낙후된 지역을 부활시키고 지역 경제발전을 이루기 위해 새로운 인물이 필요하다고 생각해 엄 예비후보를 지자하게 됐다”고 입당 이유를 밝혔다.

이에 엄 예비후보는 “바미당 소속이였던 지지자들의 합류 자유한국당 지지세가 더욱 탄탄해졌다”며 지지에 대한 감사함을 표했다.

엄 예비후보는 “통합의 밑그림은 이미 그려졌고, 통합열차 시동도 걸린 상태”라며 “제천·단양이 보수 대통합이란 대장정의 신호”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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