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충북 청주시는 지난해 지방세 징수액 1조1천865억원(도세 4천395억원, 시세 7천470억원)을 달성했다고 9일 밝혔다.

2018년 1조782억원에 비해 1천83억원 증가한 사상 최대 규모다.

세목별로는 지방소득세(시비) 3천883억원, 취득세(도비) 3천135억원 등을 차지했다.

주요증가 요인으로는 SK하이닉스 등 대기업 영업이익 확대에 따른 지방소득세 납부액 증가, 대규모 아파트 신축과 입주로 인한 취득세·재산세 증가, 강력한 체납액 징수활동의 영향으로 시는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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