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졸취업 활성화·직업교육 방향 논의

 

[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김병우 충북도교육감이 5일 ㈜젬, ㈜선진햄을 시작으로 다음달까지 고졸취업 활성화와 충북 직업교육의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2019년 직업계고 산학협력 우수기업을 방문한다.(사진)

우수기업은 ㈜중원GLB, ㈜진일텍, 대림통상㈜, ㈜다인소재, ㈜테스트테크, ㈜유진테크놀로지, ㈜마루온, ㈜범양정밀, ㈜젬, ㈜소룩스, 달빛농장, 청주행복신용협동조합, ㈜선진햄, ㈜전성 등 14개 기업이다.

도교육청은 직업계고 현장실습·고졸취업 활성화에 헌신적으로 공헌한 기업을 발굴해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학습중심 현장실습 운영 여건 조성을 위해 2019년 직업계고 산학협력 우수기업 14개 기업을 선정했다.

김 교육감은 산학협력 우수기업을 방문해 기업 현장 시찰, 기업 및 학교 관계자와 간담회 등을 통해 산업 현장이 바라는 충북 직업교육의 방향에 대해 의견을 청취하고 지역산업과 연계한 직업계고 취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김 교육감은 “NCS기반 교육과정을 내실화하고 미래산업수요를 예측해 그에 따른 학과 개편 추진 등 지역산업과 연계한 산업체 맞춤형 직업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