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충북도는 6~14일 도내기업 품질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업체 품질분임조 활성화 지원 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5일 밝혔다.

기업체 품질분임조 활성화 지원은 충북도내에 사업장이 있는 제조업체 중 품질분임조 활동을 추진할 의지는 있지만 전문지식이나 재정이 취약한 업체를 선정해 전문기관을 통한 현장 밀착지도, 교육으로 품질관리 활동이 가능하도록 하는 사업이다.

도는 5개 업체를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며, 공기업과 공공기관 도내 제조업체로부터 품질관리 전담 부서가 없는 업체는 제외된다.

품질분임조 활성화 지원 사업에 선정된 업체는 품질분임조 추진기업 인증서 교무 및 국가품질상 신청에서 우대되고 소속회사 임직원에 대해 품질경영 유공자에 우선 추천된다.

또 선정업체 중 산업별, 평가분야별로 우수사례집을 별도 발간해 중소기업 관련단체 및 업계에 벤치마킹 자료로 활용토록 보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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