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정신수 기자] 충남 천안시의회 인치견 의장이 4일 천안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1대 총선과 함께 치러지는 천안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날 인치견 의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민주당 4선 의원으로 13년간 풍부한 의정활동 경험을 가지고 있다”며 “누구보다도 시정 각 분야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시정을 이끌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제8대 천안시의회 의장직을 수행하면서 지금까지 행정부와 시의회 여·야 의원님들과 협치를 통해 의회를 순조롭게 이끌어왔다”며 “어느 후보보다 민선7길 후반기 2년을 연속성 있게 보완하고 공백 없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할 수 있는 적임자”라고 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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