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년 연속 ‘물놀이 무사고’ 달성

[충청매일 이대익 기자]

충북 청주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19년 물놀이 안전관리 추진실적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했다.(사진)

시는 여름철 물놀이 사고는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인식하에 연초부터 ‘물놀이 안전관리 추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물놀이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했다.

또 과거 인명피해가 발생했거나 깊은 수심으로 위험요소가 있는 용소계곡 등 5곳을 위험구역으로 지정해 특별 관리하고 안전표지판, 구명조끼 등 안전시설물 450여점을 물놀이 시즌 전 정비 완료하는 등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과 홍보에 총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11년 연속 물놀이 무사고’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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