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북광역본부

 

[충청매일 이우찬 기자] KT충남·충북광역본부(본부장 최찬기)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관련 국제 비상사태선포에 따라 교민들의 임시 생활시설이 있는 진천, 아산지역에 최상의 통신 서비스를 신속 제공했다.

KT충남·충북광역본부는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 교민들이 지난달 31일 전세기로 김포공항에 도착한 가운데, 이들이 임시 생활 할 충북 진천 공무원인재개발원과 충남 아산 경찰인재개발원에 최상의 통신 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하기 위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통신지원TF’를 구성, 본격 지원활동에 돌입했다고 2일 밝혔다.

통신지원팀은 현재 충남·충북도청, 경찰청과 긴밀히 협업, 교민들과 의료진들에게 통신관련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무선, 유선 트래픽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하고 있다.

도한 해당지역에서 통신시설 장비 증설 요청이 발생하면 적시에 공급해 불편함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하고 있으며, 이동형 기지국(차량·사진)을 진천과 아산에 각각 배치해 최상의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우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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