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문위원 위촉·전략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충북도가 소재부품장비산업 육성에 두 팔을 걷어 붙였다.

도는 지난달 31일 충북지식산업진흥원에서 일본 수출규제 등 대내외 환경변화에도 흔들리지 않는 소재부품장비산업 육성을 위한 ‘충북 소재부품장비산업 육성 전략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연구용역 착수보고에 앞서 도는 이번 연구용역과 관련해 14명의 전문가를 자문위원으로 위촉했으며, 위촉받은 자문위원들은 향후 2년 동안 도의 소재부품장비산업 육성을 위한 자문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착수보고회는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더비엔아이의 착수보고, 자문위원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신재호 더비엔아이 연구책임자는 착수보고 발표에서 충북 소재부품장비산업 현황 및 성장 잠재력, 중장기 발전 비전 및 육성전략, 국가 재원 확보 및 육성지원 방안 등을 제시하며 연구용역 수행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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