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윤 제천체육회장 취임

 

[충청매일 조태현 기자] 이강윤(53·사진) 충북 제천시 민간 초대 체육회장이 지난 28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취임식에는 이상천 시장, 홍석용 제천시의회 의장, 이후삼 국회의원, 윤현우 충청북도체육회장 및 시·군체육회장과 제천시체육회 임원 등 200여명이 참석해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이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전문체육, 생활체육, 학교체육의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키고, 종목별 단체, 읍·면·동체육회 등과 상호협력을 통해 투명하고 공정한 체육행정을 펼칠 수 있는 시스템을 정착시키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이어 “민간 초대 회장으로서 자부심을 같고 깨끗한 체육문화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취임한 이 회장은 2023년까지 3년 동안 제천시 체육회를 이끌어 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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