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보과대 등 7곳과 협약

 

[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충북도교육청이 28일 ‘발달장애 청소년 직업능력개발 및 취업지원 연계 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

이번 협약에는 충북보건과학대, 충청대, 충북도립대 등 지역대학과 SK하이닉스, LG화학, LG생활건강,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충북지사가 참여했다.

이번 협약으로 도교육청은 맞춤형 취업 지원 교육을 위한 교육생 선발하고 교육과정 개발 등을 지원키로 했다.

특히, 충북보건과학대학교에서는 도내 발달장애 청소년 10명을 대상으로 직무능력·직업능력개발 훈련, 통합건강증진훈련 등 직업교육이 운영되며, 교육이수자에게 장애인표준사업장 취업을 위한 우선 면접의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발달장애 청소년의 지역사회 기업 맞춤형 직업교육 제공의 기회가 확대되고 취업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