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원 보궐선거 도전장

 

[충청매일 김경태 기자] 박종화(31·사진) 자유한국당 대전시당 청년대변인이 28일 대전 서구 제6선거구(월평·만년동) 광역의원 재·보궐 선거에 도전장을 냈다.

서구 6선거구는 바른미래당 김소연 전 시의원의 지역구로 김 전 시의원이 총선 출마를 위해 사직하면서 생겨난 자리다.

박 청년대변인은 이날 오전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시의회에 들어가 대전의 발전을 고민하고 문제를 해결하며 대전시정의 견제자 역할을 해야겠다는 생각에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그는 “저는 30년을 대전에서 살았고 대전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갖고 있는 만큼 대전 발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만년고, 충남대 미생물학과를 졸업한 그는 청년과미래 공동대표를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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