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기상 청주시 흥덕구청장이 지난 23일 청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청주 KB스타즈와 삼성생명의 경기에서 시구를 하고 있다.
남기상 청주시 흥덕구청장이 지난 23일 청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청주 KB스타즈와 삼성생명의 경기에서 시구를 하고 있다.

 

[충청매일 이대익 기자] 청주 KB스타즈(구단주 허인)는 삼성생명과의 2019~2020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홈경기가 있던 지난 23일 ‘흥덕구민 DAY’를 개최했다.

이 날 경기는 청주실내체육관에서 남기상 흥덕구청장의 시구로 시작됐으며, 구민들의 뜨거운 열기 속에서 1쿼터 종료 후 흥덕구 관련 퀴즈풀이, 하프타임 스피드매치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됐다.

선착순 입장객 1천명에게는 떡국 떡을 증정해 따뜻함을 나눴고, 경기 전 생활쓰레기 3% 줄이기 시민실천운동의 일환인 ‘생활쓰레기 줄이기 캠페인’ 대민 홍보활동을 진행해 쓰레기 과다 배출에 대한 구민들의 경각심을 일깨웠다.

남기상 흥덕구청장은 “여자프로농구가 더욱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분들의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구민 DAY’는 청주에 연고를 두고 있는 KB스타즈에서 시행하는 지역 밀착형 이벤트로, 상당구민 DAY를 시작으로 서원구, 흥덕구, 청원구 순으로 진행된다. 다음달 20일에는 청원구민 DAY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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