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여민전 교실 통해 사용방법 등 정보 제공

세종시가 오는 3월 지역화폐 여민전 발행에 앞서 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찾아가는 지역화폐 여민전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은 고운동 교육 모습.
세종시가 오는 3월 지역화폐 여민전 발행에 앞서 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찾아가는 지역화폐 여민전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은 고운동 교육 모습.

 

[충청매일 김오준 기자] 세종시가 오는 3월 지역화폐 여민전 발행에 앞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동참을 유도하고자 시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지역화폐 여민전 교실’을 운영한다.

지역화폐 여민전은 지역자금의 관외 유출을 방지하고 관내 소비 촉진을 통한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오는 3월 70억원 규모로 발행된다.

시는 다음달 말까지 읍·면·동 주요회의 및 행사 등 40여 차례에 걸쳐 찾아가는 지역화폐 여민전 교실을 운영하며, 각종 기업체나 단체로부터 추가 수요를 적극 발굴해 추가 운영한다.

지난 15일 처음으로 고운동 주민자치회, 장군면 이장회를 대상으로 열린 첫 교실에서 시민들은 여민전 사용방법 등 맞춤형 정보 제공으로 궁금증을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는 반응을 보였다.

찾아가는 지역화폐 여민전 교실 관련, 자세한 사항은 시청 기업지원과(☏044-300-4114)로 문의하면 된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