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청 여성 공무원 모임 목련회(회장 이은희)는 20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본부장 김유성)에 2020 신학기 지원 캠페인 ‘두근두근 학교 가는 길’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지난해 청주문화재야행에서 목련회 회원들이 운영한 바자회 수익금과 회원들이 모은 회비로 마련됐다. 후원금은 청주시 저소득 가정 아동 3명에게 신학기 준비비로 전달된다.

  목련회 이은희 회장은 “도내 아동들이 행복하고 설레는 신학기를 맞이하는데 보탬이 되어 기쁘다.”라며, “회원들이 마음을 모아 마련한 후원금이 아동들에게 큰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목련회는 농촌 일손 돕기, 연탄 나눔, 김장김치 담그기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과 나눔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목련회 이은희 회장(왼쪽부터 네 번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 김유성 본부장(왼쪽부터 다섯 번째)이 저소득 아동 신학기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하고 있다./조신희

목련회 이은희 회장(왼쪽부터 네 번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 김유성 본부장(왼쪽부터 다섯 번째)이 저소득 아동 신학기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하고 있다.
목련회 이은희 회장(왼쪽부터 네 번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 김유성 본부장(왼쪽부터 다섯 번째)이 저소득 아동 신학기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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