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현 군수·주민대표 협력 다짐

박정현 부여군수가 지난 21일 양화면에서 열린 동행콘서트에서 주민대표들과 ‘양화 원산천 제방포장 사업’ 정책동행식을 열었다.

 

[충청매일 전재국 기자] 박정현 부여군수가 지난 21일 임천면과 양화면에서 계속된 읍·면 연두순방을 겸한 2020찾아가는 동행콘서트에서 정책동행 서명식을 가졌다.

임천면에서 열린 동행콘서트 이후 박정현 군수와 주민대표들은 ‘임천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을 주제로 정책동행 서명식을 가졌다. 임천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은 2024년까지 국비 포함 총 20억원을 투입하는 사업으로 임천면 일원에 거점 프로그램과 배후 마을 프로그램 운영, 인재육성 등을 통해 주민 역량강화와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정현 군수와 임천면 주민대표들은 올 9월로 예정된 공모사업 최종선정을 위해 서로 협력하며 함께 동행할 것을 다짐했다.

이어 오후부터 양화면에서 열린 동행콘서트가 마무리 된 뒤 박정현 군수와 양화면 주민대표들은 ‘양화 원산천 제방포장 사업’을 주제로 정책동행식을 가졌다.

양화 원산천 제방포장 사업은 2021년까지 2년간 도비포함 12억5천만원을 투입해 제방 콘크리트 포장(7km)을 통해 통행과 영농생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한다. 군은 이 사업 추진으로 양화면 수원리 등 4개 마을 466가구가 수혜를 입어 지역주민 농업소득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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