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맞이 종합대책 추진

\[충청매일 이봉호 기자]  당진시는 설 연휴기간인 24~27일 시민들이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비상대책을 수립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설 연휴기간 상하수도 시설 사고에 대비해 비상 복구체계를 구축했으며 명절동안 발생하는 쓰레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24일과 오는 27일에는 생활쓰레기와 음식물쓰레기를 정상 수거하고 그 외 기간에도 비상 수거팀을 운영한다.

아울러 연휴기간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와 귀성객 주차편의 제공을 위해 당진터미널공영주차장 등 7개소 749면이 무료 개방되며, 시청 민원실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 창구와 부동산열람시스템도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응급진료대책 상황실을 가동하고 공공보건기관의 진료실도 지역과 일정에 따라 정상 운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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