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박승민 기자] 충남도립대학교는 22일 2020학년도 정시 신입생 모집 결과 평균 6.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충청권 대학 경쟁률 3위를 지켜냈다고 밝혔다.

모집결과에 따르면 전기전자공학과가 19대 1로 최고 높은 인기를 끌었으며 건축인테리어학과가 1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작업치료학과 11대 1, 경찰행정학과는 10대 1, 소방안전관리학과 8.2대 1, 자치행정학과 7.6대 1 등의 순을 보였다. 특히 이번 정시 경쟁률은 대전·충청·세종지역 16개 전문대학 가운데 세 번째로 높은 수치이며, 전국 도립대학교 가운데서는 1위다. 올해 대전·충청·세종지역 정시 평균 경쟁률은 2.6대 1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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