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한노수 기자] 당진시는 지난 21일 복지타운에서 시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교육공동체 성과공유회 및 2020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4년째를 맞는 마을교육공동체는 주민 스스로 마을의 인적·물적 자원을 발굴해 마을 특성을 반영한 교육을 기획하고 운영하면서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활동으로 지속가능한 마을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설명회는 마을학교 사업으로 진행한 어린이 치어리딩 공연으로 막을 열었으며 12개 공동체별로 지난해 운영결과를 발표하고 올해 사업취지와 방향을 안내했다.

지난해 마을교육공동체는 12개의 마을단체가 주체가 돼 1천700여명의 주민들이 상호학습의 기회를 갖는 등 마을 네트워크가 자연스럽게 이뤄져 공동체성 향상에 기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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