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심영문 기자] 충북 진천군보건소와 노인의료나눔재단이 노인 무릎인공관절 수술 지원 사업을 펼친다.

22일 군에 따르면 노인 무릎인공관절 수술 지원 사업은 무릎관절증으로 지속적인 통증에 시달리거나 경제적 이유로 수술을 받지 못하는 노인들의 고통을 경감해 삶의 질을 개선하고자 시행 중인 사업이다. 대상자는 신청일 기준 만 60세 이상으로 국민기초생활수급자(의료급여 이외), 의료급여 1, 2종과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이다.

지원범위는 검사비, 진료비 및 수술비(본인부담금)이며 한 쪽 다리에 최대 12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