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경태 기자] 목원대가 태국 학생들에게 적극적으로 대학을 홍보하며 외국인 유학생 유치에 나섰다.(사진)

목원대는 권혁대 총장이 최근 6박7일 일정으로 태국 치앙마이의 윱팔랏고등학교 등 3개 고등학교와 파얍대학교 및 태국 CCT교단에 방문해 업무협의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전에 방문했던 태국 CCT교단을 제일 먼저 들른 권 총장은 담당자와 만나 다시 한 번 태국 유학생 유치와 관련된 업무협의를 진행했다. 태국 CCT교단장 및 임원들과 면담을 통해 태국의 우수한 학생들을 목원대에 많이 진학시키는데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받았다.

이어 태국의 윱팔랏고등학교, 와타노고등학교, 크리스찬 치앙마이 스쿨을 차례로 방문했다. 특히 윱팔랏고등학교와는 유학생 유치에 관련된 MOU를 체결하고 목원대 및 한국문화를 소개하는 단기 교류프로그램 진행에 관해서도 협의했다.

파얍대에서는 생의약화장품학과 양재찬 교수가 직접 참석해 목원대의 화장품 관련 기술을 설명하며 현지 학생들에게 전수하는 시간을 가졌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