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조태현 기자] 이준배(58·사진) 단양경찰서장이 22일 충혼탑 참배와 지휘부 간담회를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이 신임 서장은 간담회에서 “각자가 본연의 업무에 충실할 수 있는 조직을 만드는데 동참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군민들을 위해 내부화합과 공감받는 업무 추진으로 재임기간 동안 직원들이 서로 신뢰하고 배려할 수 있는 조직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했다.

또 그는 “중부 내륙지역의 대표적 관광지인 청정 단양의 명성에 맞게 전국에서 가장 안전하고 편안한 휴식처가 될 수 있도록 주민을 위해 경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신임 서장은 간부후보생 41기로 1993년 경위로 임용됐다. 이어 2013년 총경 승진 후 충주경찰서장, 경찰청 보안4과장, 서울 성북경찰서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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