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추두호 기자] 괴산군은 축제발전 성장 기반과 이론·실무·현장 교육을 통한 축제전문 인력을 육성하기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운영해온 1기 괴산군민 축제 아카데미를 마무리했다. 이번 축제 아카데미는 수강생 30여명이 참여해 15회 동안 운영됐으며 26명이 수료했다.

이번 축제 아카데미는 △축제 본질과 축제의 이해 △축제정책 및 발전전략 △축제 전문가 특강 10회 △축제 문제점 해결방안 모색 퍼실리 테이션 △전국 지역축제 벤치마킹 △괴산 김장축제 모니터링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군은 이번 축제 아카데미는 축제성장 발전과 주민들이 가진 잠재력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고 보고, 축제 아카데미 수강생들이 교육에서 습득한 지식과 정보를 활용해 축제발전을 선도해 나갈 것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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