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사로 SK브로드밴드 선정

[충청매일 황의택 기자] 옥천군이 옥천읍 통신선로 지중화 사업을 추진할 대표 통신사로 SK브로드밴드를 선정하는 등 처음으로 실시하는 지중화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군은 지난 21일 군청 상황실에서 옥천읍 통신 지중화 실무자 회의를 통해 SK브로드밴드, LG 유플러스, KT, 현대HCN, 옥천광케이블, 드림라인, 세종텔레콤의 실무자가 참석한 가운데 사업과 관련된 정보공유를 통해 통신선로 지중화 대표사로 SK브로드밴드를 선정했다.

노호영 도시관리팀장은 “옥천에서 처음으로 실시하는 지주오화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이날 대표 통신사를 선정한 것을 계기로 한전 및 대표 통신사와 면밀히 협조해 사업을 원활히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옥천군은 한국전력공사의 지자체 요청 2020년 가공배전선로 지중화사업에 선정돼 올해 옥천에서는 처음으로 중앙로 1.1km 구간(옥천군청~서울정형외과)을 추진할 예정이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