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재가노인 후원금 전달

[충청매일 이대익 기자] 건설업체 ㈜우송 안병진 대표는 난방비 부담 등으로 겨울나기 어려운 저소득 재가노인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후원금 300만원을 충북 청주시에 쾌척했다.

안 대표는 청주시의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2014년부터 지속적으로 후원금을 기탁해 왔고, 2017년 청주시 수해 시에도 수해의연금을 지원했다.

올해도 2차례에 걸쳐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580만원을 기탁하는 등 2014년부터 꾸준히 후원해 오고 있다.

안 대표는“청주시의 많은 도움으로 어려운 시기를 잘 버텨 오늘과 같은 건실한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그에 대한 보답으로 지역사회의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후원금을 지원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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