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이대익 기자] 충북 청주시 상당구 내덕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주영조)는 22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자치위원 및 통장, 직능단체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회용품 없는 주민자치센터 선포식’을 개최했다.(사진)

이날 선포식은 최근 1회용품 사용저감을 위한 범정부적 차원에서 진행 중인 쓰레기 줄이기 운동에 적극 참여하고, 특히 청주시 공공기관 1회용품 사용 제한조례 시행에 주민자치위원회 차원에서 적극 대응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내덕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선포식 및 현판 설치를 시작으로 연도별 추진목표에 따라서 주민자치센터 내 및 주민자치위원회 주관 행사 시 1회용품 사용을 단계별로 줄여나가고, 관내 9개 직능단체와 함께 ‘1직능단체 1쓰레기줄이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열호 청원구청장은 청주시의 쓰레기 배출현황 및 문제점을 설명하면서 시민의 적극적인 쓰레기 줄이기 운동 동참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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