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이재형 기자] 충남 아산시 청소년문화의집(관장 지명근)이 오는 3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를 신설, 예비 등록 청소년을 모집한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후 청소년들을 위해 여성가족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지원하는 전액무료 국가정책사업으로, 배방읍·탕정면·음봉면 일대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맞벌이, 다자녀, 다문화, 한부모 등의 중등 청소년(1~2학년 우선)이 대상이다.

또 매주 월~금요일 오후 5~9시 운영되며,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에 초점을 맞춰 전문 강사가 진행하는 영수 교과목 지도·예체능 프로그램과 청소년들의 주도력을 키우는 동아리 활동·자기주도학습으로 구성됐다.

한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참가비는 전액 무료(일부 교재·재료 별매)로 진행되며, 예비 등록 청소년 4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문의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041-531-5678)로 전화 상담 후 방문(아산시 배방읍 연화로 29)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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