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교류·현장학습 등 진행

[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충북 관광을 대표하는 도내 문화관광해설사 등 200여명이 지난 20일부터 2일간 제천 한방생명과학관에서 ‘2020년도 충북문화관광해설사 연찬회’를 개최했다.(사진)

문화관광해설사는 지역의 역사와 문화, 예술, 자연 등 관광자원 전반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갖고 문화유적에 대한 관광객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이해를 촉진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연찬회는 각 지역의 다양한 정보와 의견 교환을 통해 충북 관광산업의 발전을 촉진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연찬회는 충북도정 10대 핵심성과 공유, 전국대비 4% 충북경제 달성 결의대회, 전문가 특강, 스토리텔링 사례 발표, 현장학습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충북도는 지난해 청주공항 거점항공사 에어로K 유치, 에듀팜 특구 개장 등을 통해 충북관광 제2의 전성기를 열고 미래해양과학관과 소방복합 치유센터 유치를 통해 관광객 확대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이승기 도 관광항공과장은 “관광의 최일선에서 맹활약하는 문화관광해설사 한분 한분이 충북을 대표하는 홍보대사라는 자부심을 갖고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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