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한국교원대학교(총장 류희찬)는 교육박물관이 겨울방학을 맞아 한문 교육프로그램 ‘하늘 천 땅지 교육박물관 도산서당’의 초등학생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매년 여름 방학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온 교육박물관은 2019년 여름방학 프로그램 ‘견우야 직녀야 기와짜자’에 대한 호응과 참여가 높아 새롭게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한자 교실은 다음달 4일부터 15일까지 총 10회(매회 2시간) 운영되며, 한국한문교사청주연수원의 김충배 원장이 직접 강연한다. 강의는 예절교육을 비롯하여 한자의 기초, 사자소학과 명심보감의 주요 문구 등을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교육박물관 상설전시실인 교육체험실-도산서당에서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프로그램 참가 접수는 23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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