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비 3000만원 지원 받아
지역발전 협력 사업 진행

[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재)충주중원문화재단(이사장 조길형)과 (재)제천문화재단(이사장 김연호)이 ‘지역문화재단 역량강화사업, 지역 간 연계사업’에 공동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지역 문화재단 간 협력을 통해 정책 아젠다 도출, 지역문화 발전을 위한 사업으로 재단 간의 연속적인 연계사업을 수행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양 재단은 ‘주·제(충‘주’, ‘제’천)와 공존(共Zone)’이라는 사업명으로 국비 총 3천만원을 지원받아 각 지역의 문화 발전을 위한 협력 사업을 진행 할 예정이다.

충주중원문화재단은 사업의 시작으로 22일 제천 소재 의림지박물관에서 관련협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다음달 중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공공문제 해결방안을 연구하는 문화예술기획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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