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추두호 기자] 증평군은 지난 3일부터 17일까지 한파 쉼터로 지정된 88개 경로당 등에 대한 운영실태를 점검했다.

군은 한파 쉼터의 난방기 정상가동 여부와 소화기비치 및 운영실태, 한파발생 시 행동요령 안내문 비치여부 등을 집중 점검했다. 한파 쉼터는 동절기 한파에 취약한 주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11월 중순부터 이듬해 3월 중순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한파쉼터로 지정된 71개 경로당에는 연간 30만원씩의 난방비가 지원된다. 군은 지난해 12월 금융기관과 군립도서관 등을 한파 쉼터로 추가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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